우리집은 어릴때부터 가족끼리 생일 안챙겼음 엄마도 오빠랑 내 생일 챙겨준적 없고 우리도 딱히 어릴때나 서운했지 다크고 바란적 없는데 오빠랑 나는 서로 생일 챙기긴함.. 어릴때부터 유학 같이가고 어릴때 둘이서 살고 좀 각별해서 어릴때부터 엄빠 이혼하고 엄마 재혼한뒤에 오빠랑 나 중국에 유학 보내고(싸구려 기독교 국제학교..) 방학때는 새아빠가 우리 싫어해서 중학생 둘이 원룸에서 살게 해서
딱히 키워준정도 없는데 새아빠랑 이혼하고 지금은 나랑 살거든? 집은 엄마꺼고 내가 생활비 다 내고 엄마는 일 안해 그거까진 괜찮아 난 엄마가 싫진 않거든 집값도 아끼고 집안일도 나눠서 하니까 편하고 근데 갑자기 오늘 자기 생일이래 그래서 아 그래 축하해 이러고 말았더니 막 울더라 작년에는 챙겨주길래 드디어 챙겨주는구나 싶어서 기대했는데 몰랐냐고 왜 맨날 오빠랑 나랑 서로만 챙기고 자기는 안챙겨주냐고 솔직히 당황스러웠어 엄마는 생일 음력으로 챙겨서 신경 안쓰면 모르기도하고 작년에는 챙겨준건 엄마가 미리 다음주에 생일이라고 그래서 그냥 용돈이랑 케이크 사주긴했는데 이번에도 미리 말했으면 챙겨주긴 했을거 같은데 당일에 말하니까 난 몰랐지... 근데 갑자기 저러니까 당황스러워서 엄마도 내 생일 안챙겨줬잖아 갑자기 왜 그래? 하니까 더 서럽게 우는데 딱히 어케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방으로 들어옴... 그냥 지금이라도 선물 사오면 되는데 그건 또 싫은거 보면 나도 사실은 서운한게 많았나봐 별 생각 없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옛날일 겁나 생각나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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