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노잼이야......
여주가 이기적의 끝판왕 같아보이고
뭔 둘이 사귀는데 말은 지혼자 변하라고 하냐며 화내는데
여주는 실질적으로 변한게 없고 억지만 부리고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행동해왔음 과거부터....
배려, 이해, 양보는 늘 남주만 해왔는데
여주는 그거에대해 고마움을 전혀 모르는거 같아.
그리고 자기 가정사때문에 내가 그렇다는데
왜 날 이해안해줘!!! 이러면서 화내는데
너 가정사를 애초에 왜 남한테 이해해달라하며
그 가정사 이해하고 넘어가고 화해했으면
한발짝은 자기도 더 다가가든 해야하는데
지 꿈만 중해서 남자애는 하나 생각안하고
자기 얘기도 안해서 오해 이런 반복이라 진짜 너무 답답...
게다가 그 가정사도 시청자에게 여태 알려준게 없으니
더 공감도 이해도 안감.. 남주는 알고있는건지 모르겠고
내용상 보면 여주 절친들도 가정사 모르는거 같음.
첨엔 현재이야기에 과거이야기 조금씩 섞여있었는데
다투고나서 계속 과거이야기가 대부분인데
그 과거이야기가 난 여주입장이 전혀 공감이 안가서
지금 더 볼말 고민됨..... 사실 이런경우엔
서브커플에 애정이 갈법한데
서브도 하나는 입만열면 싸우고
하나는 아예 대화가 없어서 그냥 재미없어ㅋㅋㅋㅋ
회차 짧고 완결 기다렸던거라 지금 보고있고
현재 반정도 봤는데 지금 계속 봐야하나 고민됨...
반정도 본 지점에서 몇시간째 정지 재생 정지 반복이라
한회 넘어가는게 너무 힘들고 배속으로 했는데도 답답 그자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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