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야 물론 웅장하고 내부에 예술품들도 너무 멋있고 그런 미적인관점에서 너무 좋은건 당연한데 그거랑 별개로 그 분위기가 너무 성스러웠음
당연하 관광객들 개많아가지고 발에 치이고 정신없고 그래서 관광지느낌이 없지는 않음
근데 막 실제로 어느 종교에 인생을 바치신 분들(신부님?)이 돌아다니시니까 그냥 관광지느낌같지는 않고
우연히 타이밍 맞아서 거기 계신 신부님이 구석에서 미사?같은걸 하시는 타이밍에 있었거든? 무슨말인지 모를 말로 막 뭐라뭐라 기도하고 사람들 같이 앉아서 기도하고 그러는 그 분위기가 굉장히 경건하고 진지해서 무교인데도 뭔가 홀리해짐
한 종교의 구심점인 곳이다 보니까 다른 성당들이랑도 뭔가 다른 느낌이고 생각이 많아지는 곳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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