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국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대본이나 연출있는 거 아는데 유독 미국 프로그램 보다보면 어색한게 많아서 궁금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라는 미국 프로그램이 있길래 보고 있는데, 커플이 등장하거든? 남자가 백만장자이고, 여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근데 여자가 남자를 많이 사랑하는데 남자는 여자를 대놓고 무시하고, 좀 인격적으로 덜 된 발언을 많이 함
이해가 잘 안가는게 남자가 얼굴이랑 사는 곳 직업 이런 거 다 밝히고 나오는데 저렇게 대놓고 악역을 맡는다고?싶은 일이 자꾸 발생해
남자가 촬영도 동의한거라 막 웃으면서 인터뷰하고 엄청난 발언도 서슴없이 하거든
근데 카메라 앞이라 무의식적으로 자기 방어적이게 행동할 법도 한데 그런 것도 없이 걍 누가봐도 진짜 쓰레기 같이 굴고
여자는 연예인처럼 이쁜데 무슨 아픈 사연이 있고, 안타깝게 남자한테 휘둘리다가 ->
나중에 남자 뻥차버리고 남자가 후회하는 대충 이런 전개를 가지고 있음
촬영 각도도 무슨 드라마처럼 찍어서 얼굴 가까이에 카메라 들이밀고 하는데 현실감이 진짜 0임..
근데 가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보면 좀 어색할정도로 연출 같아 보이는 프로그램이 많은 거 같어
요리 대결이나 인테리어 하는 장르의 프로그램은 빌런이 현실적인데, 그 외에 것들은 뭔가 꾸며진 빌런들 같고 그래
내가 자기 표현이 자유로운 미국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혹시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 아는 익인이 있어?? 원래 좀 연출이나 대본같은 맛으로 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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