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너 내 목 쳤지. 나 이거 다 녹화하고 있었어. 너 나 쳤어”라고 말했고, 전호준은 “남의 집 불법 침입해놓고”라고 말한다. 이어 말싸움을 이어가던 중 “오지마 오지마”라며 비명을 지른 전호준은 “얼굴 때렸어 핸드폰으로”라고 A씨와 몸싸움을 하는 소리가 담겼다.
몸싸움 중 A씨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전호준은 “경찰에 신고할게 놔”라며 “내가 신고할 거다. 가만히 있어”라고 핸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전호준은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이라며 같은 날 촬영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전호준의 얼굴에 피가 흐르고 상처가 있는 모습으로, 해당 게시물에는 그를 걱정하는 이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전호준은 이날 뉴스엔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세달 전 A씨에게 이별을 얘기하자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하며 극단적 언행을 보이는 등 관계를 정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하려 노력했지만 끝내 마무리가 되지 못한 채 글등이 이어지게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A씨의 금전 관련 폭로에 대해서는 “A씨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본인의 카드로 결제하면 더 저렴하다며 먼저 결제를 제안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 앞에 늘 노출돼있는 만큼 더욱 조심스럽다. 사실과 다른 주장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음을 알렸다.
그는 사건 발생 한 달 전부터 A씨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고,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며 찾아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이틀 정도 머물게 했으며, 폭행 당사자는 자신이 아닌 A씨의 전 남자친구로, 이미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24일 발생한 일에 대해 “피곤한 상태로 집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새벽 4시 반쯤 누군가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창문을 열려는 소리가 들렸다”며 “비밀번호를 바꾼 상태였지만 A씨 임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줬다”고 A씨의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상황이 통제되지 않자 경찰을 불렀고, 경찰서에서 진술 후 귀가한 후에도 A씨로부터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만큼 연락이 오자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전호준 배우와 교제 중 폭행을 당했다”며 “커피차부터 서포트까지 전부 해줬고 모든 데이트 비용 또한 전부 제가 지불했으며 결혼을 빙자해 천만 원 가량의 금액을 갈취 당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성병까지 걸리게 했으며 임신, 유산 문제까지 도움을 주려 필라테스 비용 또한 매달 현금으로 100만 원씩 줬다”며 “집에 갔을 때 만취 상태로 문을 열자마자 목을 졸랐고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꽂았다. 가슴 위를 무릎으로 짓누르며 목을 졸랐고 살려달라고 도망치려 하자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고 전호준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목을 졸랐고 저항하다 전호준의 머리를 쳤는데 피가 났다. 그러자 눈이 돌며 가만 안 두겠다고 제 폰으로 신고를 했고 피를 흘린다는 이유로 쌍방 폭행이 됐다”며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며 변호사까지 대동해 연락을 차단하고 연락 두절이 됐다”고 본인이 해준 것들에 대한 환불을 해달라 요구하며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신체 일부 사진, 경찰서에서 작성한 조서 일부 등을 공개했다.
전호준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해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로, 지난 2월 뮤지컬 ‘킹키부츠’ 엔젤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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