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막판 네거티브 공방이 거세지면서, 상대 공격에 내놓는 방어 차원의 답변들이 다시 진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중앙일보는 25일 검증 가능한 주요 쟁점들을 팩트체크했다.
![[정보/소식] 대선 2차토론, 팩트체크 해보니 후보들 모두 거짓발언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5/26/7/4bb53e1372d034e970a55a6b933e3c49.jpg)
①이재명 “투·개표 조작 부정선거 언급 안 해” : 거짓말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7년 1월 7일 SNS에 올린 글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다. 국가기관의 대대적 선거개입에 개표 부정까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투표소 수(手)개표로 개표 부정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많은 국민이 전산 개표 부정을 의심하고 있고 그 의심을 정당화할 근거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다음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부정은 결단코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다”는 보도자료를 내자 이재명 후보는 같은 달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법원에 재판도 계류 중인데 심의를 하지 않는다”며 부정선거 의혹 제기를 끊임없이 했다.
②김문수 “전광훈 목사에 무슨 눈물?” :거짓말
김문수 후보가 전 목사와 관련해 울먹인 장면은 과거 영상에 그대로 남아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전 목사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직후인 2019년 12월 29일 집회에서 김 후보는 “우리 목사님 잡혀가면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다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전 목사는 “울지마. 괜찮아”라고 위로했다. 전 목사가 구속된 뒤 2020년 3월 사랑제일교회 예배에서도 “전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울었다.
③김문수 “후쿠시마 원전 폭발한 것 아니다”: 거짓말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나온 김 후보의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사실과 다르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해일로 전력 공급이 차단됐고, 후쿠시마 원전 1·3·4호기에선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이후 폭발사고가 난 원자로 시설에 지하수 등이 유입되면서 오염수 문제로 이어졌다.
④이준석 “중국발 미세먼지, 日에 영향력 2%”: 거짓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중국발 미세먼지가 일본에 미치는 영향력이 2%”라는 발언은 잘못된 수치를 인용했다. 2019년 11월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 공동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초미세먼지 중 25%는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⑤이준석 "종이빨대, 인체에 해롭다": 거짓말
이 후보는 또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보다 인체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는데, 환경부는 지난해 9월 “해외 연구사례를 수집ㆍ취합한 것으로 국내 생산 종이 빨대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외국인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둘러싼 토론에서도 이준석 후보는 사실과 다른 근거를 언급했다. 이 후보는 “캐나다 같은 경우에도 1964년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비준한 뒤에 외국인노동자 프로그램(TFWP) 프로그램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 규정을 완화한 사례가 있다”고 했지만, 캐나다는 2002년에 도입한 TFWP를 2013년에 폐지했다. 낮은 임금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가 내국인 근로자를 대체하는 현상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335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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