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상권이라서 초,중,고가 다 몰려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되게 매일 힘없이 오길래 그냥 사장님이 주는 거니까 이거 맛있게 먹어요 하면서 초코우유도 주고 빵도 주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그 친구의 언니(고등학생)이 와서 사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자기가 학교 끝나고 바로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 바람에 동생이 저녁 밥을 굶었었다고 사장님이 동생한테 먹을 거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는데 하… 나 오열할 뻔
언니가 오후 8시쯤 끝나고 동생은 3시쯤 끝나는데 그럼 주에 3번정도는 우리 딸이랑 같이 놀아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어때..? 나 진짜 나쁜 사람 아니고.. 범죄자도 아니야 그냥 9살짜리 딸 있는 엄마야 그 언니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안 된다고 할 것 같은데 우리 딸 밥 먹일 때 2학년 학생도 먹이면 참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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