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미지의 서울' 문동혁 "많이 위로받은 작품, 성소수자 캐릭터 고민 多” [EN:인터뷰①]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7/09/14/76614a9eb5baed8dba8c75b3287ed3a8.jpg)
문동혁은 7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뉴스엔과 만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동혁은 종영 소감을 묻자 "많이 사랑해 주시니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요즘 지내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주 '미지의 서울' 없는 첫 주말을 보낸 문동혁은 "매주 보다가 안 보니까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괜히 전 회차들을 찾아보게 되더라. 제 연기를 잘 못 보는 편인데 그래도 클립 같은 영상들은 찾아본다.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 복기해 보기도 하고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경구에 대한 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문동혁은 "친한 사람들은 캐릭터적인 얘기보다는 제가 이때까지 해왔던 작품들 중에서 눈에 가장 잘 보인다고 하더라. 경구라는 캐릭터가 잘 보였다는 뜻 아닌가. 댓글들도 보면 귀여워해 주시고, 자연스럽다고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경구와 장난기 넘치는 성격이 비슷하다는 문동혁은 "오디션을 통해 참여하게 됐는데 박신우 감독님을 이번 작품에서 처음 뵀다. 감독님이 티를 잘 안 내시는 츤데레다. 근데 저를 좋아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 첫 만남 때부터 좋았던 것 같다"며 "저의 장난스러운 연기를 좋아해 주셨다. 진지한 신에서 풀고 싶고, 풀고 싶은 신에서 오히려 진지하고 싶은 변칙적인 모습들. 감독님이 그런 스타일이셨던 것 같다. 웃기려고 하지 않는데 웃긴 지점들을 좋게 봐주셨다"고 털어놨다.
성소수자 설정에 대해선 "고민을 많이 한 지점이다. 그런 지점들을 드라마로 더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 오히려 아예 몰랐으면 좋겠더라. 그 정체성이 저의 캐릭터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주지 않길 바랐다. 전혀 보이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던 것 같다. 관념적인 것들을 좀 깨고 싶었고, 성소수자 설정이 소재가 되지 않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미지의 서울'을 향한 문동혁의 애정은 남달랐다. 그는 "장르적 특성이 강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소소한 이야기들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드라마다. 제가 경구를 연기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위로가 많이 됐던 것 같다. 그런 드라마들이 옛날부터 많지 않았나. 저희 드라마도 따뜻한 이야기여서 저 또한 많이 위로받으면서 따뜻하게 봤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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