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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98
이 글은 9개월 전 (2025/7/12) 게시물이에요

대신 〈스우파>는 주요 출연자들이 제작진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긴밀한 관계를 맺는 방향으로 갔다. 공전의 히트를 한 시즌1에서 소위 ‘PD픽’으로 간택된 댄서들이다. 이들은 CJ가 주관하는 방송에 전 방위적으로 출연하며 셀럽이 됐고, 〈스우파> 후속 시리즈에 계속해서 나왔다. 모니카·립제이·허니제이·아이키·가비 등 소위 ‘리더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한국 팀 ‘범접’은 이들이 또다시 엠넷의 선택을 받은 최신 버전이다. 범접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인생을 바꿔 준 은인이고, 제작진에게 범접은 자신의 출세작을 만들어 준 조력자다.

범접은 제작진에게 오랫동안 봐 온 인연이지만, 해외 팀은 방송이 끝나면 돌아가 더 볼 일이 없다. 이것이 '자국 팀 대 외국 팀'과 오버랩 되며 구도가 증폭된다. 시즌 최초로 해외에 송출되는 글로벌 방송임에도 제작진은 지나치게 범접을 보호하는 연출을 한다. 논란몰이와 ‘악마의 편집’은 이제 해외 댄서들을 상대로 거행된다. 방송의 특정 국면에서 문제는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단지 방송의 비윤리성을 지목하는 것이 아니다. 방송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자충수 같은 연출, 이 방송엔 그런 비합리성이 팽배하다. 오죠갱은 이번 시즌이 낳은 스타 쿄카가 속한 팀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시즌들보다 흥행이 저조하지만, 오죠갱만큼은 시즌1의 인기 팀들 이상의 팬덤을 자랑한다.

합리적 행위자라면 이런 팀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최대한 활용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방송 후반으로 갈수록 쿄카와 오죠갱의 분량은 줄어들고 ‘악마의 편집’이 습격한다. 손아귀에 좋은 패가 굴러 들어왔음에도 구겨 던지는 모양새다. 상황이 얼마나 기이하냐면 마치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이 문제라는 듯 몰아가는 ‘인기 논란 프레임’이 지난 6화 이후 가해지고 있다. 이 상황은 오죠갱이 범접을 밀어내고 대중 투표 1위를 차지한 댄스 필름 미션 이후 급격히 물살을 탔다.

한국 방송에서 국가 대항전을 치르는 이상 한국 팀이 방송 중심에 놓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월드 오브 스우파>는 현실 논리 이상으로 범접이란 팀 자체에 매달린다는 인상이 든다. 국가 대표란 이름에 어울리는 정예 멤버를 뽑는 대신 시즌1의 리더들을 다시 소집한 것부터 첫 단추가 어긋났다. 법접의 활약상을 과장하고 논란 지점 하나하나를 씻어내주려는 연출 역시 지탄을 사고 있다

이 점이 외국 댄서들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와 맞물려 방송을 만든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연출의 좌표가 표류한다. 지난주 화요일엔 원래 두 시간 이상 편성되던 방송이 사전 예고도 없이 90분 만에 끝나 버리며 시청자들이 대대적으로 비판했다. 이는 〈월드 오브 스우파>가 다다른 상징적 파행으로서 항로를 잃어버린 제작진의 곤경이 고스란히 투영된 사태처럼 보인다.

인기투표로 승패를 정한다는 건 〈스우파> 시리즈에 관한 대표적 비판이다. 하지만 이 방송에서 승리하는 건 춤을 잘 추는 팀도 아니고 인기가 많은 팀도 아니다. 제작진에게 선택받는 ‘PD픽’이야말로 분량과 심사와 경연 규칙 모든 면에서 절대적 이점을 얻는 수혜자다. 점찍은 출연자는 스타가 돼야 하고 선택하지 않은 출연자는 탈락한다. 그런 ‘편집의 성채’를 지켜내려는 고집이 시청자들의 요구나 방송의 흥행보다 우선시되어 연출 팀 전체의 크리에이티브가 억제되는 것은 아닐까. 이 방송이 제작된 과정이 철저히 결산되지 않는다면, 같은 이들이 만드는 향후의 방송은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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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번 시즌은 제작진 피디 당신들 실력 부족, 잘못이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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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피디가 자격이없음 그냥 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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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모든 엠넷은 다 이래왔음
쇼미 프듀 스우파..
사람들이 악편이라고 욕하면서 다 찾아보기 때문에 분야마다 시즌 계속 나오는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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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엠넷 진짜 문제많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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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스우파 피디가...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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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스우파의 성공은 pd의 기획력보다는 가비의 큰그림 덕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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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갑분 가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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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스우파 1 때 가비가 댄서씬 가십거리랑 서사 다 정리해서 제작진한테 알려줬대 유행어도 가비가 만든거 많구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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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헐 이건 몰랐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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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댄서신 소문 서사 정리 후 전달, 첫 대면때 일부러 아이키한테 시비걸어서 라이벌 구도 만들어서 흥미 끌고, 후에 센스와 친화력으로 재밌는 모먼트 보여줘서 결국 마지막엔 화목하게 끝남
ㄹㅇ 스타성 갑, 유튜브도 잘나가던데 이유가있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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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모든엠넷이 이렇다지만 프듀엑스 이후로 이렇게 대놓고 하는 건 또 오랜만이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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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젤 최근화에서 진짜 겁나 심했음... 한국팀만 반응 겁나 좋아보이게 짜깁기하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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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미 탈락한 로팸 댄서 한 명이 내 목소리라고 말했더라...짜집기 너무 심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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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편집 방식, 프로그램 구성 등등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댄서들 실력에 비해 제작진 그릇이 작은 게 눈에 보일 정도.. 실력이 없으면 피드백이라도 잘 수용해야되는데 그것도 아닌 느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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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시청자가 바본 줄 아나.. 제작진 ㄹㅇ 감다잃
누가 봐도 퍼포가 아쉬운데 이걸 어떻게 품고가 범접을 호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으면 다른 방향으로 표현했어야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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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222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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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범접 탈락해야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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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ㄹㅇ 범접은 케이팝부터가 특혜였음ㅋㅋ 애초에 오죠갱이랑 탈배 붙었었어야함; 매번 방송 시작과 동시에 범접 서사 보여주고 방송 시작하는 것도 짜증났음; 지금은 도쿄 탈락하니까 오죠갱이랑 모티브 악편 들어가잖음; 이게 어떻게 월드 오브 스우파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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