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yes24)가 또 장시간 접속 오류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8월 11일 오전 10시 기준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모두 접속 불가 상태다. 다수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3시간 이상 서버 마비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PC로 예스24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할 시 '흠… 이 페이지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ticket.yes24.com 응답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다음을 시도해 보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예스24가 장시간 마비 사태에 빠진 건 올해 두 번째다. 앞서 6월 9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예스24 서비스 일체(도서, 티켓, eBook, 전자도서관, 사락 등) 접속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막대한 불편을 끼쳤다. 사고 원인은 랜섬웨어로 인한 장애로 드러났다.
일주일여 만에 사태를 일단락한 예스24 김석환, 최세라 대표이사는 6월 16일 "6월 9일 예스24는 외부 세력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전사 시스템이 마비되며 서비스 접속이 중단되는 사고를 겪었다"며 "이로 인해 도서 주문, 전자책 열람, 공연 예매 등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 속 활동이 멈추는 불편과 불안을 초래했다. 예스24는 그 누구보다 이 불편함의 무게를 통감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과 협력사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경위에 대해 "이번 사태는 외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시스템 장애 사고이며 예스24는 책임 있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서비스 복구와 보안 점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공격 직후 예스24는 내부 분석과 복구를 최우선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스24는 고객들에게 보상 기준을 제시했지만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실한 방안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한편 예스24는 11일 오후 8시 밴드 데이식스(DAY6)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데케이드' 티켓 일반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이뤄진 팬클럽 선예매 과정에서도 다수 이용객들이 프록시 오류, 팝업 차단 오류 등으로 예매에 실패하며 불편을 겪은 가운데, 예스24 접속 오류 사태 속 일반 예매가 무사히 치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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