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티벤 시상식할까 내년에 할 시기인데

10년주기로 16년도에 했고..이젠 내년인데 할까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선재없고 튀어

호탤댈루나 

눈물의 여왕

미스터션샤인

우리들의 블루스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빵생활, 전공의 생활

나의아저씨 

갯마을차차차

유미의 세포들 

스타트업

백일의 낭군님

철인왕후

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

[익인1]

안할듯

[글쓴이]

어ㅐ??

[글쓴이]

왜?

[익인1]

익인3 말도 맞고 그 후로 10년간 흥한 작품들 엄청 많은데 현실적으로 저 배우들을 어떻게 다 모음

[익인2]

애초에 10년주기로 한다고 한적 없음

[글쓴이]

그럼 그때가 마지막이고...?

[익인3]

맞아 안 할 거 같아 10년 단위로 한다고 한 적 없기도 하고 지금 cj 컨텐츠 사업 글로벌로 확장하려고 혈안이라 시상식에 초점 맞출 새가 없을 듯 물론 언젠가 다시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백상하고 청룡 있어서 작품성 인정 받을 공식석상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 명분도 딱히 없구?

[글쓴이]

그래도 의미 있잖아 20주년 아님?

[익인4]

왜 함ㅋㅋㅋ

[글쓴이]

왜 하면 안됨?

[익인4]

ㅇㅇ 절대 안함 업계라 앎

[글쓴이]

이유 알려줘

[익인5]

그때는 티벤작품들이 많지 않고 지상파가 강세여서 티벤작품들만 모아놓고 하는 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10년사이에 잘된 작품들 수도 엄청나고 하고 싶어도 못하지 않을까

[익인6]

그때는 티벤 작품들이 초반엔 그뭔씹 취급당하고 존재감도 없던 시절에서 탑배우들도 출연하고 흥작도 많이 탄생시킨 그 10년의 성장이니까 그걸 기념하기 위한 축제의 개념이 더 컸음 그나마 있던 시상부분에서도 최근작만 챙기고 근본 개국공신들 찬밥취급한다는 얘기 많았는데 이제는 이미 티벤도 하나의 메이저 채널로 자리잡았고 그 후 10년동안 흥작은 더 생겼는데 그 10년동안의 작품들 상을 어떻게 공정성있게 챙겨줌….

[익인7]

무슨 시상식을 몰아서 하겠나

[익인8]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