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냥 영화가 돈 값을 못해서임
그냥 영화가 돈 값을 못해서임
지금 상영중이거나 개봉예정인 한국 상업영화들 보면 박찬욱 작품정도 말고는 궁금한게 없음
내가 13~14년도에 8000원~10000원으로 그래비티, 인터스텔라를 봤음
그걸 보고 극장을 나와서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던게 아직도 기억이남
그런 영화도 만원을 주고 봤는데
15000원이나 내고 좀비딸이니 악마가 어쩌고 같은걸 극장까지 가서 보고 싶겠음?
여기까진 15000원 내고 보기는 아까운 영화만 찍어낸다는 얘기고 그럼 영화값 15000원이 비싸냐?
나는 그렇지는 않다고 봄
위에 말한거처럼 10년전 imax가 10000원이었으니까 물가 고려해서 올릴만도 하지
솔직히 진짜 재미있고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면 값 좀 더 지불하는거 문제없음
이번만해도 F1 두번 봤음 연말에 아바타 3가 20000원이어도
나는 바로 볼거임
왜? 비주얼만으로도 그만한 값어치를 뽑아줄거거든
그럼 뭐가 문제냐
영화 장르나 자본, 퀄리티를 떠나서
우리나라 영화 만드는 인간들 태도임
얼마전 20년만에 최저 관객이라는 초록글에서 미션 임파서블급 아니면 극장 안간다는 댓글이 있던데
어느 정도 공감하는게 파이널 레코닝 극장에서 한번 봤지만
마지막 비행기 시퀀스 보면서 이걸 고작 이 돈 주고 보는게 맞나?
연출이나 배우 퍼포먼스가 너무 경이롭다보니까 그거 찍는다고 개고생했을게 너무 느껴져서 진짜 돈 더 내고 싶은 심정이었음
탑건 매버릭도 마찬가지 36년만에 속편을 만들어도
원작 팬들 감동하라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찍은게 느껴지지
그만큼 영화 한편을 만드는데 관객들 눈호강 시켜주고
극장까지 가는데 투자한 돈, 시간 안아깝게
누구는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최선을 다해 찍는데
우리나라 누구는 똑같은 액션배운데 뭘 찍더라도 그냥 말장난에 주먹 원툴밖에 없음
성의라고는 1도 없이 매번 똑같음 그거 아니면 그냥 유치한 코메디+ 뻔하고 작위적인 신파를 감동인양 포장하는 개사기 연출 영화들
근데 웃긴건 또 좋다고 봐주니까 계속
그런거만 만들거라는거 악순환이지
그나마 전독시같은 케이스가 도전이나 시도는 좋았는데 그것도 개뿔 잘만들었을때 얘기고
원작은 안봤지만 그런 개허접 cg를 발라놓고 봐달라그럼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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