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겉으로 다 가진거 같지만 정말 내가 원하는 거 단 하나 진실된 마음 본성 그게 뭔지는 아는데 타고나길 내 안에는 없는거
근데 바로 내 옆에 아무렇지도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그걸 타고 난 아이를 발견했을때 그게 너무 부러워서 친구가 되고 싶기도 하고 원수가 되고싶기도 한 양가감정
보석을 보는 눈은 있는데 나는 돌맹이일때 그 자괴감 아무리 애써도 은중은 결국 자기자신으로 행복하게 살거 같고 상연은 결국 허깨비로 불행할것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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