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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손예진 "'사불' 리정혁 못잊어”… 현빈 언급에 함박웃음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9/18/19/478b1e3a51014b7d58e3240977025f88.jpg)
이날 행사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팬,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중국인 팬은 한국말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너무 좋아한다. 촬영 중 언제가 가장 행복했는가?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예진은 “행복한 순간은 너무 많았다. 왜일까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손예진은 이 작품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
손예진은 “질문을 들으니 스위스에서 촬영했을 때가 떠오른다”며 “스위스 장면을 초반에 촬영했는데, 그때 엔딩까지 함께 찍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리정혁을 오랜만에 만나서 포옹하는 장면이 생각났다. 그 풍경도 잊을 수가 없고, 그때의 리정혁도 잊을 수가 없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오늘 ‘사랑의 불시착’ 얘기를 할 걸 그랬다. 그게 제 인생의 작품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매일 촬영하는 게 당시에는 힘이 들었는데, 지금 그때 모습들과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관련된 이야기에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현빈이 동료로서 연기 조언을 해주느냐’는 관객의 질문에는 “의외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저희가 일 얘기를 잘 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서로 시나리오도 잘 보여주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 작품 ‘어쩔수가없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땐 보여주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신랑은 일 얘기를 하지 않는데, 저는 한번씩 대본을 맞춰달라고는 하는 것 같다. 그러다 (장난으로) 이상하게 맞춰주면 저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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