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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태풍상사' 이준호 "힘든 날 보내고 있는 누군가의 형·남편·아들 돼주고픈 마음” | 인스티즈

이준호는 하루아침에 무역회사의 초짜 사장이 된 ‘강태풍’을 연기한다. IMF를 성인으로서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부모님을 통해 그 시절의 공기를 체감했다는 그는 “두 분이 맞벌이를 하셨는데 금 모으기 운동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모두가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던 모습이 기억난다”고 소회했다. 이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도 “불확실한 내일을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즐겁게, 또 굳세게 매일을 살아가는 모두가 ‘태풍상사’를 보며 울며 웃고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이 특정 세대를 넘어 모두에게 닿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가 바라본 강태풍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거짓이 없는 아주 투명한 캐릭터. “희로애락을 오가는 감정의 폭이 아주 넓은 캐릭터라고 생각해, 한 작품 안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에게선 ‘태풍상사’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997년을 소환하기 위해 스타일링부터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의 힙(Hip)과 감수성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는 ‘레자’ 재킷, 청청 패션, 워커, 부츠, 귀걸이 등 유행했던 아이템들을 찾아보고, 당시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참고해 캐릭터의 비주얼을 만들어 나갔다.

무엇보다 겉모습 이상의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강태풍의 ‘사람됨’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가장 힘들 때 누가 우리 곁에 있어주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면면을 촘촘히 쌓아 올렸다는 그는 “누군가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좋은 형, 곁에 필요한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 혹은 아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 또한, 상사나 선생님으로 두고 싶을 법한 그런 사람이 강태풍이길 바랐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단순히 시대극을 넘어 진정성 있는 캐릭터로 울림을 전할 강태풍의 안방극장 상륙이 더욱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이준호는 1997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도 역할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의상, 헤어, 메이크업이 97년 그 자체였고, 나이트클럽, 방송국 장면을 촬영할 때는 자료화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모든 곳에 그 시절의 요소가 녹아 있었던 덕분에 “내가 1997년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고. 현실감 넘치는 디테일이 강태풍의 호흡과 감정을 한층 더 깊게 끌어올려줬다는 설명이다. 시대의 공기까지 옮겨 놓은 듯한 공간과 캐릭터에 대한 이준호의 진정성이 맞물려 만들어낼 뜨거운 생존기가 어떠한 태풍 같은 반향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https://naver.me/5L7vXm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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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준호 귀엽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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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ㄱㄷㅈ 빨리와라
2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ㄱㄷㄱㄷ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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