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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로운 "신예은 배우로서 존경, 박서함 더 대성할 것”(탁류)[EN:인터뷰②] | 인스티즈

배우 로운이 '탁류' 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로운은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 연출 추창민) 인터뷰에서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느낀 점들을 짚었다.

로운은 "(신)예은이는 에너지가 정말 좋고 밝은 친구다. 연기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이 됐다. 정말 꼼꼼하게 연기하더라. 시너지가 많이 났다. 제가 품삯 달라고 하는 신에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예은이를 보자마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동료이지만 배우로서 존경하게 됐다.

서함이 형은 정말 순수하게 연기를 대하더라. 제대 후에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긴장이 많이 됐을텐데 모니터에 뛰어가서 확인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뭐라고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대성하겠다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왈패들 중 실제로는 막내였다고. 로운은 스스로를 "너무 귀여운 막내였다"고 칭하며 "형님들은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막내다 보니까 엉겨붙고 그러는데 제가 생각보다 힘이 세서 아프다고 하시더라. (야외 세트 중) 무덕이 초가집이 있는데 더운 날은 다같이 누워서 자고 그랬다. 예쁨 많이 받고 촬영했다.

왈왈이 역의 박정표 형은 제가 연기를 하면 '너무 좋았어', '이렇게 해봐' 라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렇게 얘기해주는 게 사실 쉽지 않은데 너무 좋았다. 그런 말들이 더 노력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평생 막내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왈패 중 실제로는 막내였으나 주연 롤의 부담감은 없었을까. 로운은 "촬영할 때 엄지는 저였다. 피곤해도 '다같이 밥 먹으러 가자' 하면서 밥 먹고 그랬다. 검지는 지환이 형이었다. 현장을 잘 끌고 가줬다. 제가 깨방정을 떨었다면 지환이 형은 무게를 잡아준 느낌이다. 앙상블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은 엄청 더운 날 나루터에서 촬영할 때 지환이 형이 10분만 쉬자고 하더니 아이스크림 200개를 사주셨다.

그게 어디서 먹은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더라. 촬영현장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도 주연의 역량이구나 싶었다. 연기는 기본인 것 같고"라고 답했다.

왈패들과 몸뒤섞여 촬영하며 삶에 대해 깨닫기도. 로운은 "한솥밥이라는 게 떠올랐다.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과 잘 곳이 있다는 거. 왈패가 싫었던 시율이가 무덕이랑 같이 살게 되지 않나. 누구랑 같이 밥을 먹었던 순간부터 다양한 양면성이 있는 거니까 따뜻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덕개랑 싸웠던 것도 죽음을 각오했던 것 같다.

'이 인물은 왜 안 죽을까요?' 하는 얘기를 작가님과 많이 했던 것 같다. 왜 꾸역꾸역 살까 할 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씨앗에 물을 주고 싹을 띄운 게 같이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닌가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역에 몰입해 실제로 분노를 유발했던 신으로는 품삯을 받지 못했던 장면을 꼽았다. 로운은 "최은(신예은 분)의 집에 찾아가서 품삯을 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눈물이 나는 거다. 사흘을 일했는데 밥도 안 먹이니까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라.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더라. 지문에는 없었는데 우발적인 감정이 들면 감독님이 왜 그랬는지 물어보신다. 이게 맞는 것 같아요 하면 설득되기 위해서 신을 만들어주시거나 상황을 많이 만들어주셨는데 그때 우는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가장 신경 썼던 감정신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나온다. 제 모든 걸 다 쏟아냈다고 얘기할 정도로 짜릿했다. 너무 좋았다. 그건 감독님께서 한 번에 오케이 하셨다. 정말 다 쏟아냈던 화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회 바람을 드러냈다.

'탁류'의 시즌2도 볼 수 있을까. 로운은 "시즌2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것 같다. 그만큼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자세한 건 아직 들은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46902

대표 사진
익인1
인터뷰 재미있네 ㅋㅋ 말 잘하는구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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