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례의 오랜 짝사랑 서사가 결실을 맺은 가운데, 이후 남은 회차에서는 미스코리아로 대결하게 된 영례와 종희의 모습이 예고됐다. 국내 1등 미용실로 등장하는 미쉘 원장이 영례에게 미스코리아 출전을 권유하지만, 그 맥락이 충분히 설득되지 않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두 친구의 대결로 귀결되는 서사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미스코리아 대결은 기존 감정선과 흐름, 결이 다른 데다, 영례가 출전한다는 동기나 명분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앞서 영례는 대학에 진학한 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해왔다. 미스코리아와 배우를 꿈꿨던 이는 종희였던 만큼, 미용실 스태프로 일하던 영례가 미스코리아로 출전한다는 전개가 갑작스럽고 뜬금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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