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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모 화장품 브랜드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오는 11월 시작된다. 김수현은 고인이 된 김새론과의 사생활 이슈로 해당 브랜드와의 모델 계약이 해지됐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나)는 오는 11월 21일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연다. 소장이 접수되고 7개월 만이다.
앞서 A사는 지난 3월 공식 계정을 입장을 내고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논란과 관련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하였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 모델 계약 해지를 진행하기 어려웠다"면서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해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A사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1년으로 2025년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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