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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김부장이야기) 이적, '김 부장 이야기' OST 가창 "정재형 음악감독의 부탁에 도전” | 인스티즈

음악감독 정재형은 '김 부장 이야기'의 첫 인상에 대해 “전형적인 대한민국 아버지, 가장이라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가장은 가족의 중심을 지켜야 하는 역할도 있지만 어쩌면 그 안에 가장 외롭고 소외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작품을 통해 가족 안에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인공인 김낙수(류승룡 분)가 제 동년배인 만큼 이때가 아니면 이러한 작업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 속에서 같은 시대를 살며 제가 느낀 것들을 음악으로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며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때문에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을 작업할 때도 “회사에서, 가정에서 각자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공감과 위로를 담아내고 싶었다”며 “등장인물 뿐만 아니라 시청자를 포함한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중점에 두고 작업했다”고 해 OST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OST 가창자이자 작사가로 참여하게 된 이적은 “많은 분이 사랑했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좋은 작품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저희 세대가 큰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라 참여하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소감을 고백했다. 이어 “정재형 감독님이 꼭 제가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며 데모 음악을 보내줬다. 안 불러보던 스타일의 곡이라 망설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신선한 도전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며 정재형과의 협업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낙수의 시대를 함께 겪은 뮤지션의 목소리가 필요했다”던 정재형의 제안으로 가사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던 이적은 “이제까지 믿고 추구해왔던 가치가 한 순간에 무너지고 소모품처럼 버려지는 우리 시대 중년의 주인공이 어쩔 줄 모르며 하소연하듯 아들, 딸에게 절규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며 테마를 설명했다. 그런 만큼 “가사를 쓸 때나 노래를 부를 때 그 막막함, 무력감, 수치심, 두려움 등을 담으려 애썼다”고 덧붙였다.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 속에서 진행된 작업이기에 정재형은 “가사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저의 곡에 가창자로 만난 게 처음이라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다. 녹음을 마치고 역시 이적에게 부탁하길 잘했다고 느꼈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적 역시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많은 말을 나누지 않고도 곡의 정서가 가사로, 가창으로 잘 이어졌다. 확실히 평소엔 손 많이 가는 동생 같은 형이지만 음악할 때만큼은 존경스러운 최고의 작곡가”라며 재치있는 후기를 고백해 두 사람의 협업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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