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태풍상사) '태풍상사' 압구정 살던 이준호X김지영 母子, 김민하네 군식구 된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25/8/f3eea39eb7da9ca2aaba4d397e767f9b.jpg)
이런 가운데 10월 25일 태풍 모자가 짐을 들고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더는 머물 곳조차 없어진 이들의 다음 행선지는 다름 아닌 태풍상사의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의 집. 가족의 추억이 깃든 안락한 압구정 아파트를 떠나 이제는 주임집 군식구로 들어가게 된 상황. 그럼에도 주저앉아 슬픔에 매몰되기 보단,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서는 모자이기에, 그곳에서 펼쳐질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선공개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에이스 경리에서 이제는 당당한 상사맨, 오미선 주임으로 거듭난 그녀의 집에는 승무원을 꿈꾼 동네 퀸카 동생 오미호(권한솔),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할머니 염분이(김영옥), 팽이와 따조를 사랑하는 막내 동생 오범(권은성), 그리고 오씨네집 서열 3위 강아지 미자가 함께 살고 있다. 졸지에 군식구 두 명이나 생겨버린 상황에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어떤 하루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 지붕 아래 모인 태풍 모자와 오씨네 가족의 동거는 예상치 못한 소동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한편, 그 시절의 온기를 다시금 느끼게 할 정 많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늘(25일), 태풍 모자가 미선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라고 예고하며, “한때 압구정에 살던 사장이 이제는 주임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웃음 속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자의 상처와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97년의 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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