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배현성, 홍석천 만난 후 달라졌다…"더렵혀지고파, 새로운 연기 할 수 있을 듯"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30/6/b9386a4c131fae7965bf0f8591b55200.jpg)
배현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너무 재밌었다. 제 주변에는 높은 텐션을 가진 분이 없다. 그래서 행복하고 신나는 기운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물론 아무 말 안하고 웃고만 오긴 했다"며 "처음 시작할 때만 힘들고 서서히 적응 했다. 뒤로 갈수록 편해졌다. (홍석천이) 너무 잘 챙겨주셨다. 쉬는 시간마다 '괜찮니?' 챙겨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집에 가서 뻗었다. 그날 아무것도 안했다. 바로 누웠다"고 웃으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당시 방송에서 배현성을 보고 "무해하다고 해야 하나. 이런 친구들은 오늘 더럽혀줘야 한다"고 말했던 바.
이에 대해 그는 "더렵혀줘야 된다는 말이 저는 좋은 뜻인 것 같다. 제가 내성적이고 순해보이니까 더 새로운 모습을 해주고 싶다라는 뜻으로 들렸다. 그래서 더렵혀지고 싶다는 게 좋다. 더럽혀지면 다크하고 새로운 모습의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평소 순한 역할을 주로 맡으며 바른 이미지로 인식돼온 배현성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새로운 갈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을 택한 그는 "반대되는 연기들을 많이 해보고 싶다. '대리수능'을 하게 된 이유도 악역같은 느낌의 캐릭터이다. 지금의 저는 여러 가지 연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커서 항상 다음 스텝을 고를 때 그런 작품을 많이 찾는다"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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