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친애하는X) 김유정, 톱스타와 신경전 살벌…폭주하다 파멸 맞나 (친애하는 X)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0/31/8/12f6388883a9f09c8601a2019629596f.jpg)
오는 11월 6일(목)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측은 지난 30일,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서막을 알리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으로 이끈 히트메이커 이응복 감독의 첫 티빙 오리지널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으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천사의 가면을 쓰고, 악마의 얼굴을 감춘 톱스타 백아진의 오래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 속 충격적인 죽음을 마주한 그는 감정이 고장 난 채로 살아간다. 지옥과도 다를 바 없었던 길고 지난한 시간을 지켜봐 온 윤준서만이 백아진의 유일한 구원자. “너는 나를 위해 어디까지 해줄 수 있어?”라는 마음을 시험하는 듯한 질문에, “뭐든, 네가 원하는 건 다 해”라며 윤준서는 백아진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김재오는 윤준서와 또 다른 방식으로 백아진을 지킨다. 자기 자신조차 스스로에게 기대 없이 살았던 그는 ‘쓸모 있는 놈’이란 백아진의 한 마디에 삶의 이유를 찾고 삶의 목적도 달라진다. “나 부탁 하나만 들어줘”라는 백아진의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말만 해, 뭐든. 내가 도와 줄게. 나 얼마든지 이용해. 나한텐 네가 전부라고”라는 김재오의 당연하다는 듯한 대답이 든든하다. 윤준서와 김재오가 백아진의 완벽한 ‘편’이라면, 레나(이열음 분)는 백아진의 완벽한 ‘적’이다. 톱스타 라이벌로 만났다 하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인다.
“난 아무도 날 함부로 할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야. 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라며 정상을 향한 위험하고 위태로운 여정을 예고한 백아진. 결코 평탄치 않을 그 길 위에서 만난 새로운 얼굴들의 정체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백아진의 질주는 폭주로 이어지며 윤준서는 그를 멈추게 하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완전히 달라진 관계 속, “내가 어디까지 밟고 올라서는지 똑똑히 지켜보세요”라는 백아진의 독기 가득한 내레이션과 알 수 없는 미소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목) 오후 6시에 1-4회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두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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