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발령나고 우울했는데 레전드 맛집덕에 행복함 그냥

지방이라 싫은게 아니라 아는사람 암도없어서 우울하고 힘들었거든? 근데 집앞에 백반집 ㄹㅈㄷ맛집임

제육이랑 된찌 때깔봐...

2인 시키면 된찌까지 나와 진짜 미쳤어 근데 2인 14000원이야... 

포장도 가능하고 반찬 다맛있고 된찌에 바지락이랑 두부도 가득들었고 청양고추 들어가서 칼칼하고 개짷맛탱 진짜 돌겠음 제육도 개맛있음

혼자가도 2인시켜서 제육포장하고 된찌랑 반찬이랑 밥묵고 포장한 제육으로 3끼 완전가능  

진짜 행복함

전주는 진짜 아무데나가도 다 맛있는듯

[익인1]

와...때깔...

[익인2]

어디 지역이야.............

[글쓴이]

전주 삼천동!

[익인3]

혼자 아니잖아 둘이갔으면서

[익인3]

자기야 저 여자 누구야? 몇살이야?

[글쓴이]

저건 동료랑 갔지...

[익인3]

동료? ㅋ 여자가 아니란 소리는 안하네?

[글쓴이]

...?? 정신병있어??

[익인4]

나 지금 전주에서 사는데 어디야 어디야

[글쓴이]

삼천동!! 상호명은 기억이 안나네 맛나 뭐였는데 낼 가서 확인해보구 알려주께

[익인4]

이런 백반맛집은 귀하다! 정갈하고 깔끔한 그런 식당은 언제나 좋아!

[익인5]

와

[익인5]

와 미쳤다

[익인5]

와.....

[익인6]

부럽다ㅏㅏㅏㅏㅏㅏㅏ

[익인7]

전주어딘데....!!!! 당장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