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뉴스 박세현 기자] 뉴진스 멤버 하니가 남극 체류로 어도어 대표 면담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외 체류 중인 하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보호자 간의 면담에 참석하지 않았다.
어도어는 하니의 귀국과 동시에 개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하니는 멤버 민지, 다니엘과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어도어 복귀 소식을 전했다. 3인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알린 바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식 입장문에 언급된 남극으로 떠난 멤버가 누구인지 관심을 쏟으며, 남극행 멤버 찾기에 나섰다. 그러다 남극과 근접한 우수아이아에서 하니를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남극 여행을 떠난 멤버로 하니를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하니, 민지, 다니엘의 일방적인 복귀 발표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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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