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시그니처 출신 지원, 세미, 하은과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그리고 유튜버 뚱치땅치로 활동 중인 희연이 5인조 밴드로 데뷔한다.
18일 오디너리레코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5인조 걸밴드 레이턴시(LATENCY)는 내년 1월 초중순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면서 "레이턴시는 '살짝 지연되었지만 결국 들리는 우리의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걸그룹 시그니처 출신 지원, 세미, 하은이 각각 기타, 베이스, 건반을 잡으며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 드럼을 맡는다.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기타 유튜버 희연이 기타리스트로 활동한다.
레이턴시는 소속사의 유튜브 콘텐츠 '못쳐 도 락!'을 통해 결성됐다. 해당 콘텐츠는 일본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팀의 결성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오고 있다. 지난 17일 '첫 월말평가'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http://m.stoo.com/article.php?aid=103702341780#_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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