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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수피아 세라로 활동했던 신서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키 174cm 압도적 비주얼, 그러나 1년 만에 해체된 걸그룹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서윤은 "지금 저희는 팀 활동을 하지 않고 각자 길을 가고 있긴 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마지막 활동이 지난해 11월이라며 "서울에 올라온 지 한 6년 됐다. 아이돌 준비하면서 부산에 살다가 영등포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운 좋게 붙은 작은 회사(소속사)가 영등포라서 가까운 데로 이사해서 매일 연습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계속 이곳에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네 곳의 기획사를 거쳤다는 신서윤은 "첫 번째 회사에서 1년 반 정도 했다가 이대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한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짜 신기했다. 거기서는 월말 평가라는 게 있었는데 그걸 보고 살아남거나 나가기도 했다"며 "어느 날 연습이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남으라고 하시는 거다"라고 방출을 통보받은 과정을 고백했다. 이어 "(나가라는) 얘기를 들은 순간 생각 그냥 멈췄다. 사고회로가 정지 됐고 심장이 쿵 떨어지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지하철까지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도착해서 울면서 전화 돌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습생 기간 동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면서 "제 주변 사람들 당장 보기만 해도 사실 요즘 너무 힘들지 않냐. 그래서 저는 지금 당장 뭘 하지 못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열심히 노력하고, 큰 게 아니더라도 내가 뭔가를 한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스무 살인데 말씀을 잘하신다"는 제작진의 말에 "미스코리아 하면서 말주변이 늘었다. 뭔가 말할 때 사람의 성격도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하는 습관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답했다. 신서윤은 현재 솔로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총 세 곡을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들려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2006년생 신서윤은 2024년 4월 수피아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당해 11월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중단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사진=채널 '원마이크'
TV리포트 정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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