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X 그래도 아진이가 할머니한테

조금은 진심이었던게 안쓰러움ㅠㅠ 사실 아진이는 태어나서 그냥 본인이 어떤 사람이든간에 자신을 받아주고 당연히 옆에 있어주고 지켜주는 그런 존재가 없었잖아 보통의 아이들한테는 부모가 그런 존잰데 아진 엄빠는 진짜 레전드..(n)였으니까 근데 인강이 할머니는 아진이가 학폭 논란 잇을때도 난 너가 어떤애든 언제나 너 옆에 있을거다 해줘서 1차로 마음 열려서 비번 알려주고(왜그랫니..) 일부러 접근한거 들켰을때도 네 행동은 잘못한게 맞지만 그래도 난 너를 여전히 품을거라고 해줬을때 아진이 표정이 진짜.. 너무 안쓰러워ㅠㅠ 근데 하필이면 할머니는 바로 그렇게 돼버리고… 바로 다시 레전드 광기 보여주는 아진쓰..

오늘 김지훈이 아진이한테 하는 말도 글코 아진이 유년시절에 아진이 주변에 좋은어른이 없었던게 참

[익인1]

처음으로 마음 흔들렸던 사람 아닌가ㅠㅠㅠ

[익인2]

맞는 것 같아.. 무엇보다 누군가 떠나는 거에 그렇게 겁먹고 간절했던 것도 처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