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달이흐른다 솔직히 몸 바뀌는거 뜬금 전개라 생각했는데 더 재밌어졌네

서브 커플들이 안 나와서 그런가 보는 맛이 살어

서브 커플 서사 맛도리고 재밌지만 너무 슬픈 서사이기도 하고 연기가 나랑은 늘 안 맞는것 같아서 좀 그랬거든

[익인1]

최대한 서브는 안나와야 몰입됨.. 5회 몰입잘됐는데 6회몰입 안되더라

[글쓴이]

서브여주는 연기 어색한거 알았어서 각오하고 있었는데 서브 남주도 이상하더라 6화에선....걍 전체적으로 연기가 잘 안되시는 것 같아서 아쉬움 나 서사는 서브 커플 서사가 더 맘에 드는데 그걸 연기력이 못 받춰주니까 너무 속상해 덕후몰이할 서사를 왜 이런식으로 날려먹냐 ㅠㅡㅠ

[익인1]

섭남은 여주랑 붙어야 그나마 몰입됨 난 오히려 초반 회차는 분량 짧아서 몰랐었나봄 분량 길어지니 매회 그톤에 그표정 .. 표정 쓸 줄을 아에 모르는 거 같달까14회까지 그럴 생각하면 루즈해질듯

[글쓴이]

ㄹㅇ 김세정이 연기 잘하는 것도 있지만 여주랑 있을 땐 감정적으로 절절한게 나오는 씬이 적고 능글 능글하게 나오니까 그런가봄

[익인1]

ㅇㅇ나도 같은생각

[익인1]

서브 서사 이렇게 좋기도 싶지도 않은데 못받아먹으니 ..참 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하 진짜 다른 드라마 같았으면 주인공 몰아주는 서사인데 서브라고??해서 서브병 있는 나는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연기력이 진입장벽이네요...

자신을 살려준 양반집 아씨가 알고보니 원수의 딸이었고 형님의 와이프가 될 운명이기에 사랑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아버지 체제에 순순히 따르기보단 본인의 사랑을 위해 남편을 죽이고 아버지한테 복수할 선택까지 하며 남자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려 하는 여자

이 맛도리 서사를 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