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드라마 왜케 속상하냐 ㅠㅜ

첨에는 류승룡 애드립 개웃겨서 빠개면서 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슬퍼짐 ㅠㅠ

감정이입된다.. 진짜 하이퍼리얼리즘 ㅠ

돈없고 능력없어지니까 주변대우부터 달라지는거 개현실적임..ㅠ

[익인1]

우리나라 현실 그자체

[글쓴이]

맞아ㅜㅠ

[익인2]

김낙수 능력 없는데 허세 있고 고집 세서 처음엔 짜증 났는데 보다보니 짠하기도 하고 또 사기당할땐 세상 물정 너무 모르는 바보 같아서 또 짜증 났다가 이제는 가족들하고 잘 살았으면 이러면서 보고있어

[글쓴이]

감독이 김낙수 캐릭터 너무 비참하게 만드는거같아서 보면서 화날정도임 ㅜㅜ 이렇게까지 괴롭히다니ㅜ

[익인3]

부장님들 월요일마다 김부장 얘기해ㅠㅋㅋㅋ너무 공감된대

[글쓴이]

너무 속상함 ㅠㅜ 첨엔 재미없어서 대충봤는데ㅠ 캐릭터 너무 짠해

[익인4]

이게.진짜 너무 공감되고 어딘가에 김낙수 분명 살고있을것 같아서 난 보다가 못본지 꽤되었음ㅠㅠ볼때마다 아빠도 저랬겠다 싶고 짠하고ㅠㅠㅠㅠ

[글쓴이]

ㅜㅜㅜㅜㅜㅜ 아빠랑 대입은 안해봤는데 하 ㅋㅋㅋㅌ너 지금 내 눈물버튼을 건드렸어ㅠ

[익인5]

마자 짠해..

[글쓴이]

ㅠㅠㅠ

[익인7]

너무 현실적이라 극해피엔딩으로 좀 끝났으면 좋겠음

[글쓴이]

ㄴㄷ ㅠㅠ 낙수 괴롭히지말라고 감독놈아ㅠ

[익인8]

나 지금 2화인데도 너무 짠하던데 .. 계속 이런느낌이군 ㅠ

[글쓴이]

하ㅜㅜ 난 거의 5화까지는 개빠개면서 봤어 ㅜ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슬퍼서 류승룡이 애드립해도 웃기지도 않는다ㅜㅜㅜ

[익인9]

취준생이 보면 우울해질까??

[글쓴이]

그냥 누가봐도 우울해질거같으 ㅠ 퇴사자가 봐도 현역이 봐도 취준생이 봐도..ㅠ

[익인9]

허엉 그렇구나ㅜㅜ고마워 나중에 엔딩 나는거 보고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