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어차피 저런 오세이사 원작부터 10대가 흥행시킨거잖아
그때 실관람객 다 10~20대였고 그중에서도 10대한테 완전 개큰붐이어서 흥했음. 바이포엠이 원작 모르는 것도 아니고 소설도 일본영화도 다 한국으로 가져온게 같은 회사잖아. 그러다가 판권도 사서 리메이크한거고
그럼 그게 왜 십대한테 흥했는지는 분석하고 리메이크해야지
저런 학원찌통물일수록 아련연출 미감 얼마나 중요한데 제작비를 얼마나 줬길래 색감이 저럼...
어차피 저런건 제작비 많이줘도 손익 낮은데... 폭탄 터트리고 카체이싱하고 떼 군중샷 나오는 영화가 아니잖아. 투자할건 하고 거둬들일 생각을 해야지 진짜 미감 개아쉬움
예고에 나온 로케이션들도 너무 평범한 배경이라 좀.... 아무리 같은 풍경이어도 이게 이랬어? 싶을 정도로 이쁘게 찍어야 덕후들이 미치는데... 데이트 씬 배경들도 넘 그냥 지방 "시내"이기만 해서.... 지역에서 찍은 작품 많지만 저렇게 찍는 감독이 어디있음. 결국 제작사가 초짜라 야외신 촬영허락 너무 짧게 받았나? 촉박한 스케였나? 돈이 부족하나 이런 생각만 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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