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단독] "마동석·혜리 효과 없었다" LGU+, 콘텐츠 자체제작 철수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1/26/6/067f2f5fe83e68719ac582a4a1410ba0.jpg)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자체제작 조직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철수키로 내부방침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종료를 공식화할 전망이다. 국내 OTT시장이 넷플릭스 독주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수익성 낮은 콘텐츠 대신 AI(인공지능)·보안 등 미래성장분야에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년간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는 드라마 15편, 예능 24편에 달한다.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가 넷플릭스 한국 톱2에 오르고 혜리 주연의 '선의의 경쟁'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역대 최다시청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다. 그러나 약 180억원을 투입한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가 2%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실패도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가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이용자를 록인(Lock-in) 하고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인데 시너지가 잘 안 난다"며 "안정적 실적이 중요한 이통사에 실패위험이 큰 콘텐츠 사업은 리스크로 인식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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