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한 방송 관계자는 "'마지막 썸머'의 손실이 '은수 좋은 날'의 손실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마지막 썸머'까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올해에만 주말 미니시리즈 시간대에서 2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마지막 썸머'의 손실이 '은수 좋은 날'의 손실 규모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마지막 썸머'까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올해에만 주말 미니시리즈 시간대에서 2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편의 실패에도 KBS는 주말 미니시리즈 편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현재 방영 중인 후속작 '마지막 썸머' 역시 같은 토일 저녁 시간대에 배치됐다. 그러나 첫 회 전국 일일 시청률 2.7%였고, 3회 만에 1%대로 떨어졌다.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시간대·유사한 포맷의 미니시리즈 구조를 고려하면 이 작품 역시 수익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앞선 두 편이 보여준 손익 구조를 그대로 따라갈 경우, 100억대 손실이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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