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김부장이야기)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전 재산 탕진→대리운전… 인생 2막 성공할까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1/29/9/2e2180d568c66b978d73745305252554.jpg)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분투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재도약을 꿈꾸는 김낙수에게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취업 도전기다. ACT 퇴사 후 확연히 차이 나는 연봉 탓에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던 김낙수는 잘못된 판단으로 퇴직금을 잃고 어마어마한 대출까지 얻었다. 당장 생계를 위해 아들 김수겸과 대리운전을 시작했지만 수익은 변변치 않은 상황. 대기업 부장이라는 명예를 지우고 진짜 나를 찾아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집을 팔아야 할 위기에 처한 박하진(명세빈 분)의 딜레마다. 남편이 사기를 당하면서 사면초가에 빠진 박하진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을 매물로 내놓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 집은 남편 김낙수가 25년간 일해 얻어낸 '트로피'나 다름없어 부부간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예감케 한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김낙수 패밀리의 새로운 출발이다. 김낙수는 가족과 지인들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깨달아가고 있다. 아내 박하진은 공인중개사로 생계전선에 뛰어들었고, 아들 김수겸은 스타트업 대표로서 사업 아이템을 판매하고자 노력 중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의 미래를 위해 뛰어다니고 있는 김낙수 패밀리가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https://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967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