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는 백현이랑 재회는 하고 싶고 유식은 놓치기 아쉬운 건가..?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네

[익인1]

ㅇㅇ 딱 그거임 근데 백현이 너무 선 긋고 가망없는거 본인도 알아서 유식한테 직진하는거...

[글쓴이]

뭔가 백현한테 더 끌리는 것 같은데 백현이 곁을 안 주니까 유식 선택하는 게 자존심 부리는 느낌…? 무튼 난 이렇게 느껴지긴 했는데 맞는 감정인지는 모르겠네 진짜 이해는 안 간다

[익인1]

웅 나도 이렇게 이해했어. 마음은 진짜 백현인거고 머리로는 연프 특성상 쌍방 최커 하는게 좋으니까 유식한테 문자하는거.

[익인2]

그냥 백현이랑 안 되니까 지금 이어지고 있는 사람에게 표 보내는 거지 원래 연프에서 여출들이 많이 그러잖아

[글쓴이]

그치 그건 당연한거고… 그래서 더 이해 안되는 것 같음 재회가 확고하면 표시를 하면 되는건데 이것도 놓기 싫고 저것도 놓기 싫고 혼자는 되기 싫고 이런 놀부 심보 같은 마인드같아서

[익인2]

재회 얘기 그래서 테라스에서 하잖아 참다가 너 나랑 재회할 마음이 없어? 이러니까 없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지 않음…?

[글쓴이]

그 알겠다고 한 뒤에 다시 질투하고 빡쳐하길래 그리고 말로 알겠다고 한 뒤로 갑자기 마음을 놓을만한 사람이 아니니까 앞으로 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할 것 같진 않아보이는

[익인2]

ㅇㅇ그건 그래 사람 마음이 쉽게 접는다고 접혀지지는 않으니까 백퍼 또 나중에 백현이한테 또 마음 물어볼 것 같음

[글쓴이]

2에게
그니까 그럴 것 같아

[익인3]

ㅇㅇ 딱그거

[익인4]

근데 환연에서 그런맘 없는 사람이 더 적지 않아? ㅋㅋ

[글쓴이]

이번 시즌만 보면 그러는 사람 거의 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