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일본 멤버 켄신이 중국 팬미팅에 돌연 불참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소속사 언코어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켄신이 12월 6일 진행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중국 팬미팅 '클로저 데이'에 불참하게 돼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켄신은 팬미팅 본 행사에만 불참하며 예정된 혜택 코너는 진행된다"며 "팬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불참의 이유는 기재되지 않았다.
최근 중국 정부가 일본과의 문화 교류 활동을 금지하는 한일령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가수들의 중국 공연이 취소되거나 혹은 공연 도중 음악이 멈춰 무대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다.
한일령이 단순히 J팝 가수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K팝 그룹의 일본 국적 멤버들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이 언코어의 입장문을 통해 드러났다.
향후 K팝 그룹의 일본 국적 멤버, 혹은 한국 가요 기획사 소속 일본 현지화 그룹 등이 한일령에 어떻게 대처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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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로 보면 눈이 한바가지라는거 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