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환연 현지가 주인공롤 맞아? 현지의 감정선을 전혀 이해 못 시키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패널들의 억지 설렘 리액션 말고는 피디들도 딱히 애정 섞인 편집읗 해 주는 느낌이 아님…

5년 전 헤어진 전전 남친한테 미련 개쩔게 남았지만 새로운 남자한테만 문자 보내고 걔랑만 데이트하며 걔한테만 집중할 거지만 전전 남친이 나한테 문자 안 보내는 건 너무 기분 나쁘고 걔가 내 룸메랑 데이트 나가는 건(오해임)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지만 나는 내 썸남이 내 룸메의 엑스라는 걸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그래도 전전남친한테는 절대 문자 안 보낼 거고 계속 의사만 물을 거임 

이 상태에서 

일 년 전 헤어진 전 남친도 함께 나왔지만 전 남친보다 전전 남친한테 미련 더 남았으며 전 남친 만나는 동안 전전 남친이 써 준 편지 버리지도 않았으며 들켜 놓고도 편지 계속 간직해서 엑스룸에 공개할 거고 그렇지만 내가 둘 다 모르는 상태에서 데리고 오는 이상한 여자는 되기 싫어

이렇게까지 되는데

정말 주인공 롤인 걸까… 솔직히 제작진이 현지 서사에 집중하고 어떻게든 주인공롤로 편애하고 싶었으면 여기서 서술한 모든 행동에 이해가 가게끔 해 줬을 텐데 ㅠ

[익인1]

모르겠어

[익인2]

진심 현지 주인공롤이면 제작진 감 다 죽음

[익인3]

제작진 진짜 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