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타투 작은거 하나 하는거 어떰?

자꾸 타투얘기하니까 갑자기 하고싶어짐

레터링 ㅇㄸ 아님 나비타투 작은거

[익인1]

신중해 난 타투는 별로

[익인2]

물어볼 정도로 확신 없음 ㄴㄴㄴㄴ 좀 더 고민해보자

[글쓴이]

확신까진 아닌데 오래전부터 생각한거긴 함

[익인3]

ㄴㄴ

[익인3]

'타투 하나로 평생 양아치가 아닌 걸 증명하면서 살아야 돼...'
이 감성 버틸 자신 있으면ㄱㄱ

[글쓴이]

안보이는데에다가 해도?

[익인3]

솔직히 안 보이는 데다가는 왜 하는지 모르겠음
안 보이는데 굳이 돈 들여서?

[글쓴이]

걍 나보려고 하는건디..

[익인4]

나는 만족

[글쓴이]

뭐했어? 부모님 반대는?

[익인4]

나 어깨에 강아지 하나 있는데 있는지도 모르고 잘 삼..

[익인4]

웃긴얘긴데 부모님은 타투있는지도 몰라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지 5년 넘음...

[익인6]

ㄴㄴ 내친구 작은 타투 했는데 지금 지우는중

[글쓴이]

왜..?

[익인6]

팔에 작은 타투인데 맘에 안드나봐 후회하던데?? 참고로 한지 8년 정도 됐오

[익인7]

고민되면 안 해야하는거야
무지성으로 가서 하는 타투만 해도 괜찮은 타투라고 생각함

[익인7]

내 주변보면 고민도 안하고 하고싶으면 바로 가서 타투 하는 사람들만 타투 후회 안 하더라

[글쓴이]

그치 나도 좀 맘에 걸리는게 있어서 물어본거야 진짜 하고싶었으면 안물어보고 그냥 가서 했을듯..

[익인9]

나비타투는 100프로 나중에 질림

[익인10]

내 친구도 5센치 정도 되는 타투 있는데 지우는중임 신중하게 해

[글쓴이]

이유가 뭐래?

[익인10]

추구미도 바뀌고 없는게 더 깔끔해보여서 지운다 햇던 것 같음

[익인11]

나도 작은거함 ㅋㅋ

[익인11]

근데 이것도 좀 유행이라 질리면 나중에 지울생각임

[글쓴이]

뭔디

[익인11]

나 별모양으로 ㅋㅋ

[익인12]

나는 작은거 3개 했는데 안질림 6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