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노래 가사 보는데 덕질하고 있는 내 맘 같아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

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네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네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특히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이거 진짜야 온통 너로 가득해서 덕질 전엔 뭐하고 살았는지 알수없는 삶... 

노래도 너무 감동적이라 사람들이 온갖 세상의 사랑들을 담은 댓글 보고 있음 눈물도 찔끔 남. 

[익인1]

가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