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BTS 정국·에스파 윈터 사귀나…양측 "노코멘트”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5/11/9c898be49bced466ee17964969a7e53e.jpg)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28, 전정국)과 그룹 에스파 윈터(24, 김민정)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나란히 입을 닫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 관련 증거가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 뒷받침 증거로 윈터와 정국이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얼굴 세 개 모양의 타투를 했으며 반바지와 슬리퍼, 팔찌, 인이어 등 다수 아이템들에 주목했다. 또 두 사람이 하루 차이로 약지 손톱에 네일한 것을 강조하며 열애를 확신했다.
이와 더불어 정국이 군복무 기간 중 에스파 콘서트를 방문한 목격담도 재조명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정국이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타 걸그룹 콘서트에도 방문한 적이 없다는 점을 주목하며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국, 윈터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 관련, 별다른 멘트를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 2021년 배우 이유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또 정국은 지난 2023년 계속되는 열애설에 대해 “여자친구 없다”라며 “일만 하고 싶다. (연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여자친구 없으니까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는 아미다. 진짜 지금은 아미밖에 없다. 속 시원하다. 걱정하지 말라”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윈터 역시 지난해 12월 그룹 엔하이픈의 정원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초고속 부인했다. 그러면서 “(열애 의혹)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 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국, 윈터 측이 이번 열애설 대해선 ‘부인’이 아닌 입을 닫고 있어, 사실상 열애 인정이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전역한 정국은 방탄소년단을 통해 내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월드투어를 진행한 에스파는 최근 진행된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 부문, 베스트 피메일 그룹까지 거머쥐면서 3관왕에 올랐다. 내년엔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1440?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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