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사건이 왜 묻힐수 있었는지 이유 짐작가능한 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51603

성남S고 2학년 같은 반 친구들로 평소 말썽 한번 부리지 않았던 이들이었다. 

학교에서는 티안내고 얌전해서 동창들이 정확한 건 모르고 넘어갈수 있었던듯

[익인1]

아깐 일진이었다는 글 봤는데 뭐지?

[글쓴이]

일진이 학교에서 다 난리치진 않잖음 뒤에서 잠만 잤다거나 그럴수도 있음

[익인1]

소년원까지 갔는데도..?

[글쓴이]

가고나서야 뭐 사고쳤대하면서 좀 얘기나왔을수도

[익인1]

ㅋㅋㅋㅋ모르겠다.. 공감이 어렵다 아무리 그 시절이라 해도

[글쓴이]

1에게
대충 우리부모님 얘기만 들어봐도 걍 사고쳐서 갔다왔다더라정도만 얘기하고 그랬대

[익인1]

글쓴이에게
쉽지 않네..

[익인2]

그냥 저시대에 저런거 대충 넘어가주던시대라서 가능했다고 생각함

[익인2]

소년원갔다온것도 말썽부렸다로 퉁치던 시대..ㅋ
저시대는 성폭행당하면 걍 결혼하라고 하던시절이잖아

[익인17]

맞아 개충격...으

[익인3]

근데 소년원갔다며 아무리 평상시에 말썽 안부렸어도 소년원갔다왔으면 바로 소문 돌지않나

[글쓴이]

소문은 도는데 뭐 시대가 지금이랑은 다르니까 뭐 사고쳤대정도만 돌지 않았을까?

[익인6]

그때랑 지금이랑 시대상이 다르지 sns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삐삐세대 아님?

[익인6]

선생들 촌지주면 있던일도 덮어주던 시대인데 걍 대충 이사갔다고 둘러대도 믿었을듯

[익인4]

헐

[익인5]

걍 나이대 때문인듯

[익인7]

소년원 갔으면 학교에 소문 다 났지 뭔소리

[글쓴이]

저 배우 나이를 생각하셈.....

[익인9]

저 당시면 지금처럼 소문 퍼질만한 매체가 없었기도하고 윗세대가 쉬쉬하기도 했던때라

[익인8]

배우 나이를 생각하셈....... 지금처럼 sns가 있는 시대도 아니고... 저때면 걍 사고 쳣단다 하고 넘어갈수잇는 시대임

[익인10]

저러고 부산으로 전학갔으면 모를수도..

[익인11]

이 기사는 상관 없는거 같음. 아무리 94년이라도 성폭행 4번이 교도소가 아니라 소년원 간다고?

[글쓴이]

주범으로 나온 사람은 교도소 갔을수도 있고 주범아니면 소년원으로 퉁치는거 충분히 가능하긴함

[익인13]

저세대 회사분 얘기로는 저세대도 소년원 가면 옆학교에도 소문 다 났대

[익인14]

근데 소년원 간거 모를수도 있음....학교에선 당연히 안 알려주고, 전학간줄 알앗는데 그 학교 아니라던데?? 뭐임?? 페북에 소년원 갓다는거 진짠가요? 이런 소문만 나고 찐은 뭔지 몰랏음,,, 그 후에 그때 그랫엇대 ~하고 알앗고,, 나 고딩때 2016년인가에도 그랫엇는데 모르는것도 가능하지싶음

[익인16]

주변에 소문 다 났어도 너무 예전이기도 하니까 동일인물이라고 매칭하기 어려웠을수도

[익인18]

s고 공부잘해야 갈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더 조용히 넘어간건 아닐까..

[익인19]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성남 분당이면 개빡센 학군지 중 하나인데 학교 이미지 안 좋아질까봐 학교에서 이 악물고 덮으면 학생들은 모를 수도 있음 소문이 아예 안 난 건 아니겠지만 그랬대? 몰라 정도로 넘어갔을 수도 있고

[익인20]

초기 분당신도시때는 그닥 빡센 학군지 아니였음

[익인21]

아무리 쉬쉬하던 시절이라해도 야간에 노래방 간것만 들켜도 학교에 소문나던 시절인데 좀 특이케이스긴 한 듯

[익인22]

걍 그시절에 남자애들이라 가능했던거임

[익인23]

언제적 옛날시대를 말하는거임
저사람 시대는 소문은 나고도 남을 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