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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 댓글에 달긴 했음. 근데 묻는 익 많아서!
무지개 운수팀 봉사활동하는데 장대표 손 아파서 병원 감. 병원에서 동수 형님이라는 분이 임동현(본인 아들 죽인 가해자) 출소일이라고 장대표한테 전화함. 알고보니 임동현은 한참 전에 출소한 사람이고, 고은이 통해 찾아보니까 공중 전화라는 거 알게됨.
장대표 놀라서 동수 형님 찾으니까 요양 병원에 있고, 교통사고 당해서 장대표에 대한 기억도 없음. 혼자 쓸쓸해 할 때 무지개 운수팀 와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봄.
그 자세한 일이 지금 나오는 일. 자기 애 죽었는데 시신도 못 찾고, 살인자는 살인으로 기소도 안 되고 5개월형 받고 끝. 그거 보고 장대표가 도와줘야겠다 생각하면서 무지개 운수 만든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