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f 성향 높은 익들 특히 잇프피 인프피 인프제들아

너넨 힘들다거나 고민 털어놓으면

어떻게 위로해주는 거에 진짜 감동받아..?

정말 구체적으로 말해야해?

[익인1]

인프피! 사실 어떻게해도 딱히 해결방법은 없다는거 잘아니까 걍 내이야기에 공감해주고 들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움..위로 해결방안 다 없어두 괜찮아 걍 옆에서 내 한탄들어주는것만으로도 도움됨

[글쓴이]

만약에 애인이면..? 애인이어도?

[익인1]

애인있는지부터 물어봐주세요 ㅍㅍ
근데 난 딱히 해결방안이 필요해서 말을 하는게 아니라 이답답한 상황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않으면 넘 우울해서 이야기하는거라서.. 걍 말을하고 누군가 들어준다<<이상황자체가 도와주는거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그 사람도 딱 그런 느낌이야..

[익인2]

공감능력 완전 발휘해서 내 입장 돼서 완전 공감해주고 진심어린 무한칭찬 이거 아니면 걍 다 잊어버리게 완전 노는거

[글쓴이]

아하...

[글쓴이]

난 f 50 t 50 정도인데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하겠어..

[익인2]

근데 난 내가 나도 피곤한거 알아서 이제 그런걸 아예 말을 안해서ㅋㅋㅋ

[글쓴이]

진심어린 무한칭찬을 어떤 식으로? 내가 하는 게 너무 얕을까봐.. 예시를 하나 들어주자면 요즘 잠이 안온다 생각이 너무 많다 사실 좀 힘들다 이렇게 털어놓으면

[익인2]

내가 좋은건 걍 차라리 유쾌하게 넘어가는게 좋은 듯

[글쓴이]

그러면 딥한 토크가 안되네.. 또 이랗게 생각할까봐 장난도 드립도 못치뎄음 ㅋㅋㅋㅋㅋㅋ

[익인3]

해결해주려고 하는것보단 그냥 들어주는게 좋아
난 구체적으로 뭘 말해야한다 이런거 피곤함 느끼는 사람이라..

[글쓴이]

그랬구나 시작하면서 구체적으로 너가 ~래서 힘들었겠다 공감해주는 것도 ㅂㄹ고?

[익인3]

응 그냥 들어주고 그냥 묵묵히 토닥여주는걸 더 선호함
그냥 구체적으로 공감해주면 왠지 부딤주는거같아서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