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세븐틴 디에잇이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한 '자유'와 '해방'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에잇의 솔로곡 ‘Skyfall (Remix Ver.)’ 아트 필름을 공개했다.
![[정보/소식] 세븐틴 디에잇, 'Skyfall' 리믹스 아트필름 공개…'자유를 향한 몸짓'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6/11/9750760b3551b0683702f175d38d63cf.jpg)
공개된 영상은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통해 원곡이 지닌 자유와 추락, 그리고 해방의 주제를 강렬한 미장센으로 그려낸다.
특히 집단 속에 갇혀 있던 자아가 격렬한 몸짓을 통해 온전한 자신을 되찾아가는 과정은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콘텐츠는 디에잇의 감정과 관점을 예술로 표현하는 ‘THE 8 Contemporary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에잇은 이번 작품의 기획부터 음원 리믹스, 퍼포먼스 구성까지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디에잇은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나 자체'로 존재하는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춤은 내게 또 다른 언어다. 해방에 대한 감상을 몸으로 번역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보시는 분들도 잠시나마 해방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디에잇은 ‘THE 8 Contemporary ART’ 프로젝트를 통해 ‘那幕 (Falling Down)’, ‘海城 (Hai Cheng)’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nc.press/news/articleView.html?idxno=6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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