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6일 박나래가 그간 수 차례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에게 불법적으로 약 처방 및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불법의료 행위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과 관련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선생님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불법 의료행위가 아니다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면서 "최근에는 연락을 하지 않은 지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폭행, 대리 처방 의혹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지난 3일 법원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일었다. 이들은 1억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를 예고하면서,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박나래와 모친, 1인기획사 법인과 함께 성명 불상의 의료인이 형사 고발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처방이 필요한 우울증 치료제(항우울제)를 일명 '주사이모'로부터 처방받아 복용했으며, 무허가 의료시설에서 링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사이모'가 자격이 있는 의료인이 아닌 것을 보인다면서, 또 2023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 당시에도 '주사 이모'를 데려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의료인이 박나래의 대만 해외 촬영에 동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나래 측은 "당시 가까운 지인으로서 해외 촬영 현장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 따라갔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나혼산' 촬영이나 의료 행위와는 무관한 개인적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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