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 보면 예전에 단골이었던 화장품 가게 진짜 이상했던 듯

단일 화장품 매장 그런 곳이었는데

거기 제품 그땐 싸고 ㄱㅊ아서 자주 갔는데

점장님까진 아니고 약간 매장관리하는 매니저님 같았거든?

나보고 갑자기 자기 가끔 쉬고 싶을 때 불러도 되냐고

걍 계산하고 테스터 닦기만 하라고 번호 달라고 하던데 듣고 진짜 당황했음 ㅋㅋㅋ......

그 뒤로 좀 가기 불편해서 못 갔는데......

[글쓴이]

지금 생각하니 이상함 대타? 뛰어줄 순 있음
근데 걍 단순 손님한테 저렇게 부탁하니까 ㅇ......? 싶더라니까 ㄹㅇ......

[글쓴이]

약간 왜 본인일을...... 저한테......? 싶었음 그렇다고 그 가게가 알바가 없던 것도 아니었음 ㅜㅜ

[익인1]

단골손님을 잃었구만

[글쓴이]

뭐 이젠 ㄹㅇ 몇년전이라 단골도 더 못 되지만 ㅋㅋㅋ
저땐 ㄹㅇ 저분 단골 잃은 게 확실한게......
저때 그 매장이 잘 없기도 하고 부산 시내 중 한 곳이었어서 가면 가끔 립밤이라도 사서 오고 그랬는데 ㄹㅇ 단골 잃으신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