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플 보면서 느꼈는데 알엠이랑 정국은 진짜 성향이 극 반대인 듯

방탄 팬 아니라서 잘 모름

근데 알엠은 되게 생각많은 스타일 같고 정국은 충동적인 스타일인가 싶음

뭐가 좋고 나쁘단 말 아님 성격엔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근데 저렇게나 다른데 10년 넘게 같이 활동한 게 대단함

[익인1]

ㄹㅇ 장단점이 확실해 보임

[글쓴이]

서로 좋을 때는 부족한 점 상쇄하면서 시너지 낼 수 있는데 안 맞을 때는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기도

[익인2]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10년 넘게 같이 해왔겠지

[글쓴이]

사는 세상이 아예 달라서 대화도 잘 안 통할 것 같아서 서로 맞춰간 게 대단하단 뜻

[익인3]

충동적인 스타일인 사람이 다 저렇지는 않음..

[익인4]

그치...

[익인5]

어렸을 땐 그래도 위계질서가 있었으니까 안맞는 부분도 ㄱㅊ지 않았을까

[글쓴이]

이제 수평적인 관계가 되니까 소통이 더 어려운 것 같다

[익인6]

성향 다른건 진작에 알았는데 이번엔 둘 다 너무 성급한듯.. 좀 이슈 꺼지고 왔어도 될 거 같은데 오히려 계속 플 돌게 만드는 거 같아

[글쓴이]

둘이 의도가 다른 것 같애
알엠은 저 병크에 너무 매몰되어서 빨리 수습하고 싶고 당사자인 정국은 오히려 별 생각없이 동참하는 것 같고

[익인7]

지금은 둘다 성격 개급해보이는데

[글쓴이]

급하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알엠은 생각 100가지 하다보니 멘탈 나가서 어떻게든 대처해보자가 된 거고 정국은 별 생각이 없어서 저렇게 대처하자가 된 것 같음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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