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로배우 김지미가 미국서 별세했다. 향년 85세.고인은 1957년 고등학생 시절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7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