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솔직히 나는 나이가 몇살이든 원하는 게 있어서 취준하는 건 아무런 흠이 안 된다고 생각해. 오히려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서 멋있다고 느낌.
근데 간혹 가다가 저렇게 원하는 걸 못 이뤄서 취준하는 상태에 머물러 있는 시기가 사람마다 한번씩은 오게 되는 것 같음.
나도 그때 내 스스로를 엄청 싫어하고 연민하고 했었거든.
그러다보니 남이 한 조그마한 말에도 예민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음.....
지현님 보면서 딱 이런 상태였다는 생각이 들어.
원규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했으면 좋겠는 거고, 그 수동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건데 지현님은 안 그래도 자기를 자기가 제일 비참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말들에 방어기제가 발동되는 것 같음.....
솔직히 연프 보면서 나는 인생을 배우는 것 같기도 한데, 뭐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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