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원규가 꿈틀거리는데 이성으로 입을 틀어막아서 애인한테 티는 안 내고 한숨 속으로 쉬며 우리의 미래는...을 외치는 상태
애인이랑 동갑인데 난 안정적 직장이고 애인은 예체능(난 동성 연애라 군대 페널티 없음)
진로 갈팡질팡하며 이것저것 하는데 솔직히 나도 취준 이직 다 했지만 좀 더 노력하고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했으면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다 그래 쟤 인생이고 우리 아직 어리지... 생각하며 꾹 누르고 원규행동에 반응보며 그래 내가 나쁜 생각이지...하며 꾹 누르다
근데 얘 졸작하느라 빚도 있는데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싶어지지않나?생각해서 원규 빙의하다 또 가까스로 틀어막고 그래 타인의 삶에 지나치게 첨언해봐야 파국이다...하며 참는 중
그래서 원규 욕 못하겠어
솔직히 원규지현 영상보면 원규 백퍼 잘못은 절대 아닐것같은데 생각밖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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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배우 최유화 40살인데 임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