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옷 사건은 원규 너무 억울할 것 같음

당연히 지현이는 옷 빌려주는 장면을 못봐서 오해할순있는데

걍 지연이가 달라해서 뺏긴 수준이고 원규도 기억이 완벽히는 안 나지만 그렇게 대충 인지하고 있었는데 지연이가 오빠가 잘어울린다면서 주긴했다 〈〈이것도 근데 지연이가 자기가 뺏은거 머쓱해서 이렇게 말한거잖아 

다 아는 입장에서 보면 너무 답답함 원규 ㄹㅇ 어쩔 수 없이 준건데

[익인1]

지현은 원규가 움~| 울 지연이는 이게 잘 어울리겠넹ㅎㅎㅎ 이러면서 준거로 오해하는 듯 ㅋㅋㅋㅋ

[익인2]

스불재

[익인3]

안 주려면 안 줄 수 있었던 거라 별로

[익인12]

3

[익인4]

원규도 잘어울릴만한게 잇다거 주긴햇어 그것도 엑스가 전에 잘어울린다고 한 옷으로 굳이 골라서

[익인5]

2

[익인4]

그리고 진짜 재회하거싶음 그 정도는 본인이 거절해야지, 여사친 드레스.봐주러 가도 되냐고 물어본거 하며 너무 상황에 잘 휩쓸림

[익인6]

알고보면 억울하긴한데 원규가 깔끔하게말했음좋았을텐데

[익인6]

깔끔하게 못말해서 더 보는입장에서 답답했어

[익인7]

아니근데 거의 강탈 수준 아녔음?? 같은거 본거 맞나 난 원규가 삥뜯겼다고 생각했는데

[글쓴이]

그니까 그 상황에서 싫다하면 난리났을것같은데 어케 안줌

[익인9]

옷이 강탈수준이긴한데 결국 잘어울린다고 골라서 준것도 맞음

[익인9]

원규는 옷관련해서 안억울하려면 옷뺏기는걸 골라줬으면 안됐었고 문자도 잘어울린다고도 보내지말았어야함(이건 걍 본인도 문제인식 못한거라 언급) 본인이 자초하심

[익인10]

솔직히 안 줄려면 안 줄 수 있었잖아

[익인11]

안줄수 있었다는데 솔직히 나도 그 상황에서 안즈기 힘들었을 듯...ㅋㅋㅋ 오빠도 나 하나 줘야하는 거 아냐? 이러는데

[익인13]

당연히 안주면 안줄수 있었던 것 아닌가...
이유도없이 반강제로 나도줘 수준이였는데